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화재청소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계된 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1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5월 14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3년 11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2013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1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3월 1일, 2026년 10월 4일, 2022년 5월 9일, 2029년 4월 7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청소업체 후원한 금액은 지난 9년간 총 6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직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